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승남)은 8일부터 굿윌스토어 구리점과 협력하여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재사용 물품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이 구리시민들과 재단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 물품을 기증받아 굿윌스토어 구리점에 전달하면, 굿윌스토어 구리점은 기증받은 물품을 상품화하여 재판매하고, 수익금은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18일까지 물품 기증 활동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s://www.guriyouth.go.kr)를 참조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하여 나눔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세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좁은 집에만 머물러 있는 소외계층과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신문 (nyji@hanmail.net)